반응형 벌교역백반1 보성군 벌교읍 할매밥집의 3천원 백반 벌교엘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덜컹덜컹. 급할 것 없어 문이 닫혀 있어도 아쉬울 것 없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벌교역 앞 값싼 백반집. 오후 3시가 되어 가는 시간이라 세 개의 테이블은 모두 비어 있었고, 백반과 맥주 한 병 부탁 드려 천천히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 넓지 안은 도시, 벌교. 역에서 가까이 할매밥집은 있습니다. 상호명 그대로 할매 한 분이 운영을 하고 계십니다. 테이블은 모두 세 개. 손님이 많이 몰릴 때는 합석은 기본이 될 듯합니다. 백반 가격과 맥주 가격이 같습니다. 막걸리는 2천원이네요.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쓰십니다. 맥주 한 병 값의 백반이 나왔습니다. 육류나 생선 등 묵직한 반찬은 없지만 뜨내기에게는 고마운 밥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을이라고는.. 2022.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