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볶음밥맛집6 당진 우강반점의 볶음밥 곱배기 당진의 버그내순례길에 놓인 몇 군데의 순교성지를 찾아보았던 날 우강반점에서 이른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후 6시가 영업 마감 시간이라 마음이 급했던 게지요. 오랜만이라 반가웠습니다. 주인장 처럼 단정한 우강반점의 외관입니다. 삼선류와 유니짜장 잡탕밥은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합니다. 메뉴판 볼 필요도 없이 들어서자마자 볶음밥을 곱배기로 부탁드립니다. 당진 우강반점의 볶음밥 곱배기 9,000원. 밥알이 반짝반짝 기름에 코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달걀국이 따라 나오네요.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맛있게 냠냠. 당진에 오면 한 끼는 늘 우강반점에서 해결합니다. 2023. 6. 21. 당진 솔뫼성지에서 가까운 우강반점의 볶음밥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에 좋아하는 중국집이 한 군데 있습니다. 주로 볶음밥을 시켜 먹고는 하는데요. 60여년의 업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사장님의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주변에 적당히 알아서 .. 여전히 노부부께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 우강반점. 식당 안은 언제나 청결!합니다. 우강반점의 볶음밥. 맛있는 건 곱배기로. 짬뽕국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달걀국이 나오면 왠지 더 대접 받는 기분입니다. 살짝 밥이 진 듯 했는데도 잘 볶아내 그맛은 여전합니다. 맛있는 밥이 줄어드는 슬픔 ..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하시니 저녁 식사는 조금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2023. 6. 4. 영암 중국집 만리장성의 만리볶음밥 영암 군청 앞에 좋아하는 볶음밥이 하나 있습니다. 중화요리집 만리장성의 만리볶음밥. 벽에 그려진 사장님이 맛있게 볶아주는 특별한 볶음밥입니다. 영암 만리장성의 만리볶음밥. 9천원. 고슬고슬 잘 볶아낸 밥에 각종 채소와 오징어를 볶아 나란히 담아 나오는 만리볶음밥. 식사로는 물론이고 간단한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맥주 한잔이 당겼지만 참았습니다. 어떤가요, 맛이 보이시나요? 재료들도 실하고 신선합니다. 짜장면과 짬뽕으로 식사 중인 열세 명의 중학생들의 아우성 속에 정신 똑바로 차리고 한 입 한 입 식사를 이어갔습니다. 이 만리볶음밥 때문에 다른 음식은 먹어보지를 못하네요. 영암에 가서 군청 근처에 계시면 만리장성 가서 만리볶음밥 한 그릇 드셔보세요. 기분이 좋았다면 더 좋아질 거고, 기분이 안 좋았다면 다시.. 2023. 5. 13. 영암군청 앞 만리장성의 만리볶음밥 전라남도 영암군청 앞 중화요리집 만리장성에는 만리볶음밥이라는 특별한 메뉴가 있습니다. 그 자체로도 맛이 좋은 볶음밥에 해물과 채소를 소스로 볶아 함께 곁들이는 만리볶음밥. 볶음밥만 먹을 때보다 풍미가 휠씬 뛰어나 식사로도 좋고 간단한 술 안주로도 제격이네요.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있다가 받은 만리볶음밥. 9천원. 훌륭한 볶음밥이 오징어와 새우 그리고 각종 채소를 곁들인 볶음과 만났습니다. 이런 걸 시너지라고 하나요. 볶음밥만의 고소한 맛을 즐긴 후 덮밥처럼 섞어 퍼먹으면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정말 양이 줄어드는 것이 안타까운 .. 벽에 그려진 그림이 사장님을 똑 닮았네요. 만리볶음밥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2023. 3. 4. 영암군청 앞 만리장성의 만리볶음밥 영암군 군서면 구림전통마을을 둘러보고 갈낙탕에 소주 한잔하고 돌아갈까 했는데, 대부분의 이름 좀 난 한식집들은 오후 5:30 까지 브레이크타임을 가지고 있더군요. 한동안 군청 앞을 배회하다가 만리장성을 만났습니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이름의 중국집. 기대감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의 생각은 180도 달라져 있었지요. 흔한 만리장성 치고는 간판에 꽤 연륜이 묻어 있습니다. 뭔가 힘이 느껴지는 간판과 식당의 모습. 어버이날마다 선행도 하고 계시네요. 쉬운 일이 아닐텐데. 메뉴판을 훑어보다가 상호명을 딴 듯한 '만리볶음밥'을 부탁드립니다. 어떤 볶음밥일까, 음식이 나올 때까지 즐거운 상상에 잠겨 봅니다. 많이 걸었으니까, 시원하게 맥주부터 한 잔.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신 영.. 2023. 1. 18. 강진 성전터미널 양자강 볶음밥과 짬짜면 어느날 아침부터 당기는 중식. 성전터미널 내 양자강. 흔한 이름, 흔하지 않은 맛. 착한 가격. 카드 안 됨. 볶음밥. 6천원. 짬짜면. 6천원. 묵은지가 나오는 중식당. 볶음밥에 짬짜면을 먹자. 성전의 보석. 양자강. 2022.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