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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외출했다가 시원한 막국수(냉면) 생각이 나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까나리액젓으로 감칠맛을 올리는 백령도(황해도)식 냉면을 내는 해주막국수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시간보냈네요.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냉방이 잘 되고 있어 진하고 구수한 면수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물막국수 한 그릇 부탁드렸습니다. 메뉴판에 막국수로 명명되고 있지만 냉면이라 불러도 무방하겠습나다.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어 막국수가 나오기 전 많이 집어먹었네요.
뽀얀 육수에 삶은 달걀 반쪽과 오이채가 올라간 물막국수가 나왔습니다. 8천5백원.
면을 잘 풀어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합니다.
겨자나 식초 등 첨가물없이 나온 그대로 즐기는 것이 본인의 취향에 맞습니다. 가끔 중간에 까나리액젓을 넣어보기도 하지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등골까지 시원해지네요. 올 여름 무더위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또 열심히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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