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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었는데
너의 긴 가죽코트는 많이 지쳐 있었는데
나는 바람을 타는 푸른 대나무숲의 노래가
듣고 싶었는데
그래서 그날 우리는 눈 딱 감고 바람이 되었는데
그렇게 너와 나의 이야기는
푸른 정원으로부터 시작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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