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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 가는 버스표를 끊어놓고 길 건너 불타는돼지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두 번째 방문했던 날이었는데요. 역시 가격대비 훌륭한 백반의 내용에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고 즐거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강진버스터미널에서 길 건너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혼자 백반을 부탁드렸습니다.
불타는돼지식당의 6천원 백반입니다. 닭볶음탕이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한 상에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시래기된장국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닭볶음탕
간장에 졸인 비엔나 소시지는 세 개
이게 마늘종인가요 고구마줄기인가요 뭔가요, 김치까지
갓김치 하나 더
멸치와 게 볶음
쌀 주스
눈으로 한 번 맛을 보고 이윽고 천천히 식사를 시작합니다. 목부터 축이고.
하루의 첫끼, 잘 먹고 힘 차게 하루 일정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좋은 백반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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