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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여행맛집

강진 남미륵사 스케치 (23. 3. 12)

by 강진호프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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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차가운 봄비가 이어지던 휴일, 언젠가 가보리라 했던 남미륵사를 다녀왔습니다. 여느 절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느낌들이 이채로웠고 색다른 경험이었다 할 수 있겠네요. 

 

 

 

 

 

 

 

 

 

봄꽃 명소로도 많이 알려진 강진 남미륵사.

철쭉과 함께 연한 자주색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인상을 주는 서부해당화라는 꽃으로 유명하다네요.

봄이 무르익으면 다시 한번 찾아볼 남미륵사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규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어느 산기슭의 자그마한 절집이 아닐까 했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네요.  

 

 

 

 

탑과 불상들이 화려하게 서 있습니다.

 

 

 

 

마치 불심 깊은 이가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루어 놓은 거대한 정원 같습니다.

볼거리들이 쉬지 않고 여기저기서 툭툭 튀어 나옵니다.

 

 

 

 

남미륵사의 상징?인 대불을 보러 갑니다. 

동네 골목길 같은 길을 지나는 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남미륵사는 대체적으로 규모가 크고 화려합니다.

자연친화적인 부분들도 있지만 인위적인 것들이 꽉 들어찬 듯한 느낌.

 

 

 

 

마을은 흥겨운 관람객들 소리만 가득합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조금 시끄럽겠다는 걱정도 해봅니다.

 

 

 

 

남미륵사는 오전 8시에 개방해 오후 5시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고요.

 

 

 

 

봄꽃 소식이 들려오면 다시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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