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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시원한 공간, 음식, 음료들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일을 마친 어느 저녁, 허한 속에 얼큰한 닭개장 국물이 당겨
강진시장과 강진동초등학교 사이
청풍식당으로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조용하고 깔끔하게 맞아주는 청풍식당.
오늘은 닭칼국수를 먹을까, 늘 고민을 해보지만
선택은 매번 닭개장입니다.
네 가지의 반찬과 함께 차려진 청풍식당의 닭개장. 9천원.
고사리와 토란줄기 등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었습니다.
국물은 여전히 얼큰하면서 진하고 좋네요.
닭고기는 조금 줄어든 느낌?
매번 싹싹 비우고 오네요.
칼국수도 메뉴로 내놓고 있는 만큼 배추김치와 열무김치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바로 건너편에 공용주차장도 있어 편리하고요.
잘 먹고 해가 지기 전 간단히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어느 새 모내기를 마친 논들도 많이 보이고 담장마다 장미꽃들이 만발을 했네요.
이제 봄을 지나 여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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