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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잠시 바람 쐬러 소래포구 다녀오다
몇 년전 들렀던 추어탕집이 생각나 다시 들러보았습니다.
그때도 살짝 길을 헤맸는데 이번에도 한 번에 못 들어가네요.
오랜만에 갔더니 위치는 그대로인 듯한데 뭔가 달라졌습니다.
너른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네요.
메뉴는 오직 추어탕.
간 거 먹을래, 통으로 먹을래 정도 선택하면 되지요.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고, 소성주와 함께 바가지막걸리도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담겨 나오는 밑반찬들.
간 추어탕 2인분입니다.
한 번 끓여 나오니 바로 먹어도 되네요.
밥은 솥밥으로 나옵니다.
수제비와 국수가 들어 있는 추어탕.
이런 류의 음식은 역시 밥을 말아야 제맛이지요.
걸쭉한 국물과 건더기들을 가득 담아 어죽처럼 퍼먹습니다.
누룽지로 마무리.
계산을 하면 술빵 느낌의 빵을 후식으로 쥐어주십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내와 또 뜯어먹었네요.
가끔 생각나는 추어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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