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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에 왔는데, 녹차 한 잔 못 마시고 가네요. 아쉬웠는데 멀리 녹차호떡 간판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합니다. 잘됐다 싶어 버스를 기다리며 하나 먹어보았습니다. 쌉사름한 그맛에 달달한 설탕맛이 어우러지네요. 겨울바다를 실컷 거닐고 맛보는 호떡 하나도 행복이라면 행복일 것입니다.
율포해수욕장에서 느긋하게 일요일 오후를 보내고 돌아가는 길, 녹차호떡집을 발견합니다.
소주, 맥주는 싸네요. 호떡 하나 부탁드립니다.
식빵은 뭘까요.
오다가다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어묵과 호떡.
이만한 겨울 간식거리도 없습니다.
속에 견과류도 들어가 있어 고소하면서 달달쌉싸름한 녹차호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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