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여행맛집

영암여행 구암마을 상대포역사공원

by 강진호프 2023. 2. 19.
728x90
반응형

상대포 유래
찬란한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구림마을 '상대포'는 고대 서남권 지방의 국제 무역항으로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 중심지였다. 또 소통과 상생의 산증인이자 영암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백제 왕인 박사가 1600년 전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문물을 전수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유서 깊은 곳이다. 

 

 

 

 

왕인 박사는 일본에 학문과 인륜의 기초를 세우고 도공, 와공, 야공, 직공 등 많은 기술자를 데려가 백제의 선진문물을 전하여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비조로 추앙받고 있다.

 

 

 

 

상대포는 통일신라 말에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인 최치원, 최승우, 김가기 등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영암군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상대포의 역사적인 의의를 드높이기 위해 상대포 역사공원 조성 사업을 2010년 12월 착공하여 2013년 2월에 준공하였다

 

 

 

 

왕인 박사, 최치원 등 반가운 역사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공간이네요.

이곳에서 배를 타고 중국으로 일본으로 떠나는 인물들의 모습을 잠시 상상해봅니다.

 

 

 

 

한적해서 걷기 좋은 공원입니다.

어슬렁어슬렁거리기 좋은.

 

 

 

 

호수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고 구림마을의 속살을 만나러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월출산 우뚝 선 기의 고장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와도 가까운 구림마을 상대포역사공원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