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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하철 타고 다녀오는 광명시장. 주로 두부보쌈에 막걸리 한잔걸치고, 시장 좀 둘러보고선 시장 밖으로 나가 평양냉면 한 그릇 후루룩 마시고 돌아오는 일정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래볼까 하고 갔다가 생각이 바뀌어 보쌈집 골목에 나란히 있던 별미집에 처음 들어가 전에 막걸리 한잔했습니다.
출출할 때 따듯한 전에 막걸리 한잔이면 행복하지요.
가격이 많이 저렴합니다.
장수막걸리 오랜만이네요.
지져놓은 전을 데워주십니다.
감자전과 수수부꾸미를 부탁드렸는데, 감자전과 메밀전병이 나왔어요. 먹고 또 먹지 뭐 하고 넘어갔습니다.
가벼운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의 전. 한잔 간단히 걸치기 좋은 집이네요.
한 병 더 할까 하다가 다른 곳도 둘러보고 싶어 남은 것 집어먹고 일어섭니다.
묵을 직접 만드시는 것 같던데 다음에는 묵에 막걸리 한잔 해봐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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