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단상1 photo_ log. 만추 晩秋 그저 가을이고 싶다, 고 중얼거려본다 어디에 눈을 두어도 가을로부터 도망, 할 수 없다 나뒹구는 가을의 뒷모습은 비장하다 봄과 여름의 기억들이 바싹 말라있다 잘 가라, 잘게 부서져 아무것도 남지 않을 시간들아 202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