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진볶음밥1 강진 성전면 양자강의 볶음밥 오후 두 시의 중요한 약속 전에 점심 식사를 중식 볶음밥으로 하기로 합니다. 이런저런 다른 반찬들 없이 간편하면서도 잘 볶은 밥과 함께 다양한 재료들의 맛을 느껴 볼 수 있어 좋아하는 음식이지요. 특히 이곳 성전터미널에 위치한 양자강의 볶음밥은 특별히 입에 잘 맞아 기회가 될 때면 늘 찾아가 먹는답니다. 강진버스터미널에서 광주나 목포행 직행을 타면 약 10분, 농어촌버스로는 약 20분이면 당도하는 성전터미널과 그곳의 양자강. 가격이 저렴한 대신 현금 결재만 가능합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주방장의 지휘에 새롭게 태어난 볶음밥 한 그릇. 기름기 잘 날려 볶아낸 깔끔한 모습이 식욕을 불태웁니다. 볶음밥과 함께 달걀국이 나오면 왠지 득템한 듯한 기분. 밥알도 날아다니지 않고 살짝 찰기도 있어 더욱 풍미가 좋습니.. 2023.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