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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머리국밥2

소머리국밥 한 뚝배기, 강진읍 선자네국밥 고기국물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간이 되어 있지 않은 맑은 국물에 새우젓으로 간을 하고, 부드럽게 삶아진 소머리고기로 허기를 채우고 간단하게 반주도 했습니다. 든든한 한 끼. 다양한 고기국물 베이스의 메뉴들이 차려져 있는 선자네국밥. 강진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습니다. 보해의 잎새주를 한잔 따랍봅니다. 소머리국밥(특). 11,000원. 푸짐하게 들어 있는 소머리고기. 강진에도 한우가 많이 사육되고 있어 소머리국밥집이 많습니다. 잎새주 한잔 털어넣고 이러저러한 양념들과 함께 소머리고기 한 입. 그리고 밥을 말아 뚝딱 한끼 식사를 마칩니다. 몸이 허할 때 한 뚝배기 비우고 오면 든든합니다. 2022. 9. 4.
현지인이 추천한 소머리국밥, 강진읍 탐진국밥 강진에 내려와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눈 대상은 하루치 일터에서 만난 22세 강진 청년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일러준 강진읍 탑동의 탐진국밥입니다. 어제 저녁에도 소머리국밥을 먹었는데, 오늘 저녁도 같은 메뉴입니다. 괜찮습니다. 저에게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일요일 강진군도서관에서 피서를 하고 일찌감치 저녁을 먹으러 갔네요. 강진읍 서쪽 끝자락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현지인의 칭찬이 자자했으니 기대가 큽니다. 소머리국밥으로 부탁드립니다. 뼈다귀해장국과 콩나물국밥도 궁금하네요. 소머리국밥 한 상입니다. 9천원. 적어보였으나 적지 않았던 머리고기. 부추와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딱 봐도 맛있을 묵은지와 열무김치와 깍두기. 국물은 살짝 간이 되어 있고 새우젓을 더해 감칠맛을 끌어올려줍니다. 이 집도 국물이 정말 좋습.. 202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