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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둘레길3

인천 계양산둘레길(23.6.27) 소강 상태로 접어든 장맛비 날도 많이 덥지도 않고 찌뿌둥한 몸이 답답하기도 해 오랫만에 계양산 둘레길을 걷기로 합니다. 계양산박물관 맞은편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둡니다. 주차비는 저렴하네요. 최초 30분까지 600원, 30분 이후 15분당 300원, 전일주차권 6,000원 계양산성박물관 옆 등산로로 진입, 야외 공연장을 가로질러 계양산둘레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전날 내린 비로 수분을 꼭꼭 품고 있는 푸른 숲이 더욱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곧 다다르는 임학공원에서 길을 잘 선택합니다. 맞은편 플래카드가 걸린 길은 계양산 하단부로 진행되는 인천둘레길입니다. 계양산둘레길은 왼쪽 계양산정상 방면으로 올랐다가 곧 정상으로 가는 길을 놔두고 목상동솔밭으로 난 오른쪽 길로 빠집니다. 그 다음엔 피고개까지 쭉 직.. 2023. 7. 2.
인천 계양산을 즐기는 세 가지 방법 추석날 공식적인 행보를 마치고 늦은 오후 지하철을 타고 계산역에 내렸습니다. 5번 출구로 올라가 주부토로를 걸어 계양산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자, 어떻게 계양산을 즐겨볼까. 첫번째 계양산을 즐기는 방법은 당연히 정상에 올라 발 아래 펼쳐지는 풍광을 바라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는 것. 서쪽 하늘 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야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지요. 두번째 계양산을 즐기는 방법은 약 두 시간 정도 걸리는 계양산둘레길을 걷는 것입니다. 계양산 중턱 정도를 치고 올랐다 내렸다 하는 다이나믹한 길입니다. 계양산장미원을 둘러볼 수도 있지요. 세번째 계양산을 즐기는 방법은 계양산을 찔끔 올라 펼쳐지는 계양산성의 흔적을 둘러보는 일입니다. 잘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마냥 앉아 바라볼 수 있는 풍경들이 여.. 2022. 9. 11.
(인천 계양구) 계양산둘레길. 목상동솔밭까지 꼭 한번 걸어보고 싶었던 길 계양산둘레길 한번 걸어볼까 DSLR에 줌렌즈를 장착하고 묵직하게 나서봅니다 계산역 5번 출구로 나와 계양산 방면으로 얕은 오르막길을 오릅니다 계양산성박물관 옆 계양산 들머리로 진입 야외공연장 옆 데크길로 들어가 계양산둘레길을 시작합니다 임학공원에서 올라오는 데크길을 바라보며 걷습니다 임학정 지나 계양산누리길 방면으로 접어들면서부터 한갓집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기온은 적당해 걷기 좋습니다 연둣빛은 설렘을 줍니다 언제 한번 이용해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상동솔밭을 1차 목표지로 잡아도 되겠습니다 타조, 안녕! 청수수목원이란 곳을 스쳐지납니다 휴식과 여유가 있는 둘레길입니다 경사가 완만해서 걷기 좋습니다 무당골약수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첫 진달래를 계양산둘레길에서 마주칩니다 왼편으로 계양산 정상의 첨탑이 나.. 202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