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국밥맛집2

부천 인하찹쌀순대의 국밥과 순대 보통의 순댓국과는 다소 다른 순대국밥. 가끔 이 국물이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거마산과 성주산을 자주 오르던 시절 곧잘 들러 배를 채우고는 했던 인하찹쌀순대. 한때 이러쿵저러쿵 말이 있었지만 그래도 명불허전이라고 부천에서 이만한 국밥 찾아보기 어렵지요. 딸아이와 함께 간 덕에 순대반접시 (7천원)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집 깍두기 국밥에 매우 잘 어울린답니다. 폭신하고 촉촉한 간과 찹쌀순대. 반주할 때 좋겠네요. 뚝배기에 담겨나온 국밥(보통). 안에 빨간 양념이 담겨 있고 숟가라가 하나가 푹 꽂혀 나온답니다. 밥은 토렴되어 국물이 잘 베어 있고 다 먹을 때까지 온도감이 잘 유지됩니다. 국밥 먹으면서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간. 분주하게 돌아가는 주방. 깍두기와 깍국을 넣어 마지막을 장식할 준비를 합니다. .. 2022. 11. 16.
(시흥시)물왕저수지맛집 안동국밥. 얼큰하게 끓여낸 안동식 소머리국밥 시흥시 물왕호수(저수지) 근처에 있는 안동국밥 얼큰한 국밥이 꽤 맛이 좋습니다 물왕저수지로 가는 도로변에 접한 너른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안동국밥 안동국밥(얼큰)으로 주문합니다 깍두기와 김치를 덜어놓고 맛을 봅니다 시흥에서 마주한 안동국밥 9.0 뚝배기가 큽니다 안동 가서는 접해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우거지를 듬뿍 넣은 얼큰한 소고기국입니다 우거지와 소고기 건져 먹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국물도 입에 잘 맞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활기차고 친절하시고 밥을 말아서 국밥답게 퍼먹습니다 든든한 저녁식사를 마칩니다 맛있는 국밥집이 하나 더 늘었네요 안동장터소고기국밥 안동국밥이었습니다 2021.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