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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2

나주 곰탕거리 나주목 객사 금성관 식당들마다 문을 열어놓으면 온통 곰탕 냄새로 가득할 것 같은 나주곰탕 거리. 한 그릇 배부르게 먹고 바로 앞 나주목 객사였던 금성관을 둘러봄. 몇 번 곰탕 먹으러 왔으나 슥, 눈으로만 훑고 지나쳤던 곳. 나주목 객사 금성관 외삼문. 망화루(望華樓) 외삼문인 망화루를 들어서면 왼편으로 줄지어선 비석들. 나주목 객사 금성관 중삼문. 나주목 객사 금성관. 금성관은 나주목의 객사 정청이다. 객사는 관찰사가 관할 구역을 순행할 때 업무를 보는 곳이며, 중앙의 사신이 묵던 곳이다. 특히 정청에는 전패와 궐패를 모셔두고 망궐례를 행하던 공간이었다. 즉 사신을 접대하고, 왕정의 위덕을 펴서, 관부의 위엄을 세우는 곳이었다. 나주목 객사 금성관은 이유인 목사가 망화루와 함께 건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피해를 입고 김.. 2023. 1. 4.
삼대나주곰탕 노안집의 곰탕 나주에 가면 열일 제쳐두고 곰탕 먼저 한 그릇. 옛 나주목 객사였던 금성관 앞 하얀집도 좋고 나란히 붙어 있는 남평할매집이나 노안집도 좋고. 선택은 언제나 우리의 몫. 이날은 노안집 당첨. 곰탕 1만원. 맑은 국물에 양질의 한우 그리고 나주 쌀밥. 먹는 내내 귀한 음식이라는 느낌. 3대에 걸쳐 안정화된 시스템과 맛. 다녀간 이들도 참 많다. 202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