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누정여행1 담양(광주) 환벽당과 취가정 그리고 4월의 신록 담양 창평 슬로시티를 걷고 창평시장에 들러 맛있는 국밥으로 점심을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차를 몰아 소쇄원에 들어 시간을 보냈지요. 참 좋은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소쇄원을 나와 송강 정철이 떠오르는 식영정을 찾았고 그 다음에는 환벽당과 취가정까지 슬슬 걸어 둘러보았네요. 담양에서의 한나절이 꽤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야트막한 동산 위에 덩그러니 올라앉은 환벽당입니다. 짙어가는 신록으로 둘러싸여 있어 뭔가 폭 안겨 있는 느낌입니다. '김윤제(1501~1572)는 본관이 광산으로, 충효리에서 태어났다. 1528년 진사가 되고, 1532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교리겸춘추관(承文校理兼春秋官)으로 벼슬길에 나아간 뒤 홍문관교리(弘文官校理),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관직을 떠난 뒤 고.. 2023.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