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동물원둘레길2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 [3] 조절저수지에서 종점 북문입구 미술관까지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을 걷다 조절저수지샛길로 빠져 원앙이숲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잠시 쉰 다음 바로 아래 조절저수지로 내려가 봅니다 관악산 방면으로 전망이 좋아 몇 장 담아봅니다 탁 트인 하늘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서울대공원 최상부라는데 이렇게 넓은 저수지를 품고 있었네요 샛길로 빠지지 않고 산림욕장길을 이어갔다면 이런 멋진 풍광도 못 만났겠다 싶습니다 산림욕장길 걷다가 지루하다 싶으면 저수지쪽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산림욕장길로 올라도 괜찮을 듯합니다 저수지 아래로 보이는 무지개다리는 동물원둘레길입니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 내려와 나머지 길은 동물원둘레길을 걷기로 합니다 아스팔트 포장된 너른 둘레길도 한적해 걷기 좋습니다 둘레길과 산림욕장길의 종점격인 미술관까지 2km 남았습니다 다시 산림욕장길.. 2022. 4. 12.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1] 대공원역에서 산림욕장길 입구까지 딸아이를 국립과천과학관에 데려다주고 기다리는 동안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 7km 가량을 걸었습니다 그 첫번째 글로 대공원역에서부터 산림욕장길 입구까지의 산행을 기록합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대공원역 2번 출구로 건너옵니다 멀리 관악산이 우뚝 서 있는데 육중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침햇살에 뿌연 청계산이 서울대공원을 포근히 안아줍니다 오늘의 일정은 서울동물원을 옆으로 지나 산림욕장길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총 7km로 2시간 30분 가량 걸린다는데 청계산의 품에 안긴 대공원을 크게 에두르는 길입니다 4월 8일 현재 벚꽃의 개화상태는 빈곤합니다 만개했을 때를 상상해보니 가히 장관을 연출할 듯합니다 살짝 아쉽네요 서울동물원까지 이동하는 스카이 리프트 아래를 지납니다 대공원 입구에서 동물원까지..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