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돼지머리고기1 강진 장터국밥의 돼지머리고기 국밥을 먹다보면 감이 오지요. 이집 머리고기도 맛있겠군. 해서 늦게 일을 마친 어느 날 저녁 머리고기에 소주 한잔 했습니다. 돼지머리국밥이 좋아 일주일에 한두 번 들리는 장터국밥. 다양한 국밥이 있어 선택의 즐거움이 있는 국밥집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돼지머리고기 한 접시. 1만 5천원. 상태 좋아 보이는 고기가 양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밑반찬. 국밥 먹을 때처럼 들깨가루와 빨간 양념이 나오길래 국물도 조금 나오나보다 했는데 아니었네요. 머리고기에는 국물이 따로 나오지 않는답니다. 술꾼 입장에서 섭섭하기는 하지만 식당의 운영원칙이니 두 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들깨가루와 양념은 왜 주셨을까아 ..? 소주 한잔 곁들이며 출출한 저녁 시간을 잘 채웠습니다. 주로 돼지머리국밥을 먹고 가끔 머리고기에 반주 곁들.. 2023.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