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목리교1 다산초당부터 시작한 남파랑길 83코스 비가 예보된 월요일. 비는 일찍 그치고 남파랑길 83코스의 일부인 다산초당-백련사-해창철새도래지-강진만생태공원-목리교 구간을 걸었습니다. 약 10km 정도의 거리였는데요. 만덕산 자락과 강진만을 끼고 진행되는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강진버스터미널에서 오후 12시 10분 망호 방면 농어촌버스로 다산초당 앞까지 이동을 합니다. 버스요금은 1천원이네요. 강진에서 처음 이용해보는 농어촌버스라 살짝 설렜습니다. 버스 탑승하면서 기사님께 다산초당 가지요, 확인을 했더니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거울로 눈을 맞추시고 다산초당 내리세요, 일러주셨습니다. 버스로 약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도암면까지 가서 남파랑길 83코스를 온전히 즐길 수도 있었는데 초짜라 겁도 나고 해서 앞 부분 6km 정도를 잘라먹고 오늘은 다산초당에..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