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평맛집2

(인천)삼산동맛집 윤성손칼국수. 칼국수도 주인네도 늘 상냥한 식당 다녀오면 물론 배도 부르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맛있는 칼국수를 단일 메뉴로 내놓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윤성손칼국수 잘 익은 김치와 갓 담근 겉절이를 함께 내어주십니다 칼국수의 풍미를 더해줄 청양고추와 양념장도 나오구요 메뉴는 오직 한 가지, 칼국수뿐입니다 (여름에 콩국수 정도가 추가되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반 공기 정도의 흰쌀밥과 함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손으로 반죽해 썰어낸 투박한 모습의 칼국수면입니다 육수는 바지락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정갈한 차림입니다 잘 숙성된 면도 치아에 닿는 느낌이 녹진하니 입에 잘 맞고 제물국수라고 하나요, 육수와 면을 함께 끓여내 다소 걸죽한 국물도 좋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떠 먹으면 좋을 국물입니다 면을 먹을 때는 갓 담.. 2022. 1. 4.
(인천)계산동맛집 유래초밥. 모듬회 한 접시와 푸짐한 곁들이 음식으로 소주 한잔 지인 한분이 인천 계산동 쪽으로 이사를 합니다 술과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 동네 맛집 탐방? 차원으로 함께 이름 난 유래초밥을 들러봅니다 동네 구경하며 천천히 산보하다 '유래초밥' 입성합니다 숙성회 대 35.0 이날은 참돔과 광어로 차려졌습니다 숙성 잘 된 생선회에 곁들이는 찬 소주 그리고 선선한 가을 저녁 배도 채워갈 요량으로 초밥도 한 접시 곁들입니다 유래초밥의 시그니처같은 곁들이 안주들 푸짐하게 한상 차려 놓고 유유히 여유로움을 아, 가을이네 그렇게 물꼬기는 바다로 헤엄쳐 가고 우리들의 이야기도 밤하늘로 폴폴 흩어져 가고 선선한 공기 맞으며 걸어 따뜻한 라떼 한 잔씩 마시고 버스를 타고 귀가를 했습니다 202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