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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포2

영암여행 구암마을 상대포역사공원 상대포 유래 찬란한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구림마을 '상대포'는 고대 서남권 지방의 국제 무역항으로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 중심지였다. 또 소통과 상생의 산증인이자 영암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백제 왕인 박사가 1600년 전 논어와 천자문을 가지고 문물을 전수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간 유서 깊은 곳이다. 왕인 박사는 일본에 학문과 인륜의 기초를 세우고 도공, 와공, 야공, 직공 등 많은 기술자를 데려가 백제의 선진문물을 전하여 아스카문화를 꽃피운 비조로 추앙받고 있다. 상대포는 통일신라 말에는 당대 최고의 학자들인 최치원, 최승우, 김가기 등이 중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영암군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상대포의 역사적인 의의를 드높이기 위해 상대포 역사공원 조.. 2023. 2. 19.
버스로. 강진에서 영암 구림전통마을 다녀오기(영암버스터미널시간표) 氣의 고장, 영암의 도갑사를 다녀오다 월출산 아랫마을 구림(鳩林)전통마을이 궁금해졌습니다. 일이 없던 하루 버스터미널로 나가 영암으로 나들이를 나섰지요. 광주행 직행버스를 타면 강진군 성전면 성전버스터미널을 거쳐 두 번째 경유지가 영암버스터미널입니다. 성전까지가 한 10~12분, 영암은 20~25분 정도면 도착을 하네요. 풀치터널을 지나 영암군에 들어서면 월출산의 장엄한 모습이 왼편으로 펼쳐집니다. 차마 눈을 뗄 수가 없는 월출산의 모습이 신령스럽기까지 합니다. 월출산 자락을 스쳐 버스는 영암읍 버스터미널로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두 번째 영암행. 영암버스터미널에 내려 6번 홈에서 군내버스로 갈아타고 잠시만 달리면 구림마을에 도착을 합니다. 영암버스터미널의 군내버스 운행시간표. 첫 번째 칸 행 버스.. 2023.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