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죽맛집2 예산 덕산 가루실가든 어죽 어죽이 생각나는 한가로운 날에는 예산군 덕산면으로. 매운탕도 좋고. 어죽 보통(9천원)과 건너편 곱빼기(1만원). 도움이 되는 무짠지. 곱빼기 먹을 걸. 일요일과 공휴일은 브레이크타임 존재. 3시~4시. 짜증내더니 잘 먹네. 주차장 완비. 저녁 8시 영업 마감. 저녁 7시 넘어가면 매운탕 주문 잘 안 받음. 2022. 12. 21. 충남 서산에서 홍성까지, 길은 가끔 정처없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리다 서산ic를 진출하여 해미(개심사, 해미읍성) 방면으로 달리는 647번 국도는 도로 좌우측으로 목축지대가 펼쳐집니다. 얕은 구릉에 초록 풀들이 자라고 운이 좋으면 볕 좋은 날 방목되고 있는 소들의 점잖은 모습을 볼 수도 있지요. 4월 벚꽃 만발한 날의 이 국도는 그야말로 낙원이 됩니다. 몇 번이고 차를 멈추고 풍경을 바라보게 되지요. 아마도 목적지까지 시간이 많이 지체될 것입니다. ㅎㅎ 문득 길을 나섰다가, 맛있는 어죽 한 그릇 먹으며 추억에 잠겨보고 홍성까지 달려가 장터 구경에 읍성 산책도 해보았습니다. 그 길었던 하루의 기록입니다. ▶충남 서산에서 홍성까지, 길은 가끔 정처없다 https://youtu.be/uGJcvGC1Klo 2021.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