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열화정1 보성 강골마을과 열화정 보성 득량역 7080 추억의 거리를 둘러보고 잘 차려진 9천원 백반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채웠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곁 강골마을로 들어갔지요. 좁다란 강골마을 진입로를 지나 환하게 트이는 마을회관 앞에 차를 세웁니다. 화창한 하늘에 4월의 신록이 무척이나 싱그럽습니다. 강골마을 중앙에 자리잡은 이진래 고택이 먼저 나그네를 반겨줍니다. 점잖게 앉은 솟을대문이 정겹기도 하면서 기품 있어 보입니다. 고택 옆 골목으로는 우물터도 있네요. 황토와 작은 돌들로 쌓은 돌담이 운치있습니다. 이진래 고택 앞 연못을 지나 열화정으로 향하는 좁은 길을 오릅니다. 곧 모습을 드러내는 보성 강골마을의 열화정. 돌담 끝으로 일각문이 보입니다. 담장 넘어로 바라본 열화정. '득량면 오봉리 강골마을은 득량만과 오봉산이 바라다보이는 .. 2023.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