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랑김윤식1 여름 저녁 한가로운 산책, 강진 영랑생가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슬슬 걸어 영랑생가까지 산책을 나갑니다. 한 무리의 단체 관광객들과 함께 돌아보는 영랑생가는 생기있어 보여 좋았습니다. 물론 호젓한 분위기도 좋은 영랑생가입니다. 강진읍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버스터미널에서도 가깝지요. 호젓하게 거닐어볼 요량이었는데, 활기차게 걷게 되었네요. 정면으로 보이는 문간채. 안내판 지나 우측으로 사랑채가 있습니다. 한국문인협회가 한국현대문학 표징으로 새겨 놓은 표지석입니다. 가을이면 운치 폭발하는 영랑생가의 은행나무이고요. 은행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단체 관람객이 들어간 안채를 두고 사랑채 먼저 들어가 봅니다. 초가지붕을 얹은 단아한 사랑채의 모습입니다. 우람한 은행나무가 섰는 공간에 안내문을 읽고 있는 관람객의 모습. 영랑생가 뒷편으로 .. 2022.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