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라남도여헹1 목포역 앞 공감&Code 커피전문점 목포역 앞 '옥단이길'을 둘러보고 난 후 노라노미술관 가는 길에 있던 카페 공감에서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 갑니다. 외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잔잔한 재즈가 왠지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던 듯 하네요. 가끔 이렇게 음악에 이끌려 들어가고는 합니다.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꽤 넓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군요. 입구에 손때 묻은 LP 판이 꽤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열어보고 싶네요. 차분하게 재즈가 흐르는 실내 공간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부탁드렸고요. 옥단이길을 둘러보느라 피로한 몸을 잠시 풀어 놓습니다. 실내에서 라이브 공연도 이루어지는 듯,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들도 눈에 띄네요. 부럽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든가, 아님 싫어하는 일.. 2023.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