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카페2

목포역 앞 공감&Code 커피전문점 목포역 앞 '옥단이길'을 둘러보고 난 후 노라노미술관 가는 길에 있던 카페 공감에서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쉬어 갑니다. 외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던 잔잔한 재즈가 왠지 따뜻하고 포근하게 느껴졌던 듯 하네요. 가끔 이렇게 음악에 이끌려 들어가고는 합니다.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꽤 넓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군요. 입구에 손때 묻은 LP 판이 꽤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열어보고 싶네요. 차분하게 재즈가 흐르는 실내 공간입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부탁드렸고요. 옥단이길을 둘러보느라 피로한 몸을 잠시 풀어 놓습니다. 실내에서 라이브 공연도 이루어지는 듯,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들도 눈에 띄네요. 부럽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든가, 아님 싫어하는 일.. 2023. 3. 3.
농협창고가 멋드러진 카페로 당진 카페 면천창고 과거 농협창고를 새 단장하여 옛스러움에 현대적 감각을 녹인 힙한 카페 미숫가루와 흑임자가루 등 지역 농산물로 맛을 낸 시그니처 커피가 일품 - 면천읍성 안내 팸플릿 면천읍성을 둘러보고 골정지에서 만발한 벚꽃과 조우하고 잠시 차 한잔 마시면서 쉬었다 갑니다 조용히 혼자 둘러보기 좋은 면천읍성이었습니다 지도 오른쪽 끝에 놓여진 골정지에서 조우한 벚꽃은 몹시 아름다웠습니다 비가 와 야외 테라스는 이용할 수 없었고요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갔던 터라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을 부탁드렸습니다 팸플릿에 소개된 시그니처 커피가 궁금해지네요 창고로 쓰던 건물이라 층고가 상당히 높습니다 널찍한 실내가 쾌적하고 손님이 별로 없어 조용합니다 빗속을 돌아다녔더니 살짝 한기가 돌아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셔봅니다 카페 면천창고 전용..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