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타포차우산1 2019 사이판 again 사이판 새벽에 도착한 사이판 렌트카를 받고 가라판 시내로 가던 중 주유소 한켠에 불 켜진 패스트푸드 점에서 새벽 식사 커피와 햄버거였나 핫도그였나 치즈스틱? 롯데리아가 더 맛있다고 깔깔댔던 것 같기도 하고 어둠 속에 도착한 만세절벽은 절벽보다 바다 쪽이 더 아름다웠다 한참을 서서 사이판의 거친 일출을 감상했다 이름도 끔찍한 자살바위 가던 길 사이판의 풍경에 우리는 너무 쉽게 압도 당하고 있었다 새섬(bird island)까지 들렀다가 시내로 들어가는 길 한적한 바닷가를 지나치지 못하고 차를 세웠다 남태평양에 처음 몸을 띄웠다 이렇게 살다 죽고싶었다 누군가에게는 몹시 지루한 풍경일테지만 하루종일 바라보고만 있을 수도 있을테다 숙소(카노아리조트)에서 남은 반나절을 보냈다 들어오기 전 유명하다길래 들어간 식당은 내 .. 2022.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