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투썸플레이스1 (강원도)동해여행 어달해변. 자동차 달리는 도로가에 붙어선 겨울바다 망상해변에서 한참을 겨울바다와 눈맞춤을 하고 대진항 거쳐 해안도로를 잠시 달려 어달해변에 도착을 합니다 묵호항에서 차로 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망상해변 남쪽 끝머리에 대진항이 있습니다 잠시 둘러보는데 줄을 처놓고 출입금지 시켜 좋은 곳이 있네요 해성당이라고 아마도 바다를 향해 제를 올리는 신성하게 여기는 곳인 듯합니다 대진항의 'cafe 김수영을 위하여' 간판의 명조체가 마음을 끕니다 대진항 지나 묵호 앞바다를 왼쪽에 끼고 해안도로를 달립니다 지나친 길을 다시 거슬러 와 해풍에 말려지는 생선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왠지 그리움, 체념, 낙망, 이런 단어들을 떠올리며 잠시 달리다보면 곧 사람 하나 없는 작은 해변이 나타납니다 북쪽으로 바다에 막 발을 담그는 저 산을 돌아들면 대진항과 망상해변이 이어집니.. 2022.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