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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식냉면3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막국수(냉면) 한 그릇, 인천 부평 굴포천역 해주막국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외출했다가 시원한 막국수(냉면) 생각이 나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까나리액젓으로 감칠맛을 올리는 백령도(황해도)식 냉면을 내는 해주막국수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시간보냈네요. 부평구 갈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냉방이 잘 되고 있어 진하고 구수한 면수가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물막국수 한 그릇 부탁드렸습니다. 메뉴판에 막국수로 명명되고 있지만 냉면이라 불러도 무방하겠습나다.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어 막국수가 나오기 전 많이 집어먹었네요. 뽀얀 육수에 삶은 달걀 반쪽과 오이채가 올라간 물막국수가 나왔습니다. 8천5백원. 면을 잘 풀어 맛있게 먹을 준비를 합니다. 겨자나 식초 등 첨가물없이 나온 그대로 즐기는 것이 본인의 취향에 맞습니다. 가끔 중간에 까나.. 2022. 7. 10.
강화도 교동면 대풍식당의 황해도식 냉면 다리가 놓이면서 강화도에서 교동면으로 넘어가는 길이 수월해졌습니다 세월의 조화가 다채로운 대룡시장과 함께 섬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식사는 대룡시장 인근 대풍식당의 황해도식 냉면으로 해결했네요 교동극장 벽면에는 총천연색 '미워도 다시한번'이 걸려 있습니다. 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기억은 안 나고 뭐 그렇습니다. 섬 한 바퀴 돌아보고 대룡시장 구경도 해보고 뭐 먹을까 궁리하면서 돌아다니다가 그럴듯한 대풍식당으로 들어갑니다. 1박2일에도 방영된 적이 있나봅니다. 1969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셨네요. 황해도식 냉면에 끌려 들어갔는데 꽤 오래된 식당입니다. 한바탕 점심영업이 끝나고 한가한 모습 속에 냉면 한 그릇을 부탁드립니다. 많은 유명인사들의 흔적이 벽에 가득하고요. 지역에서 꽤 많이 알려진 식당인 듯합니다. .. 2022. 4. 22.
(인천 굴포천역맛집) 해주막국수. 까나리액젓 넣어 먹는 황해도식 냉면 문득 시원한 황해도식 냉면이 당길 때면 지하철 7호선에 올라 굴포천역에서 내립니다 5번 출구로 올라 바로 후문으로 입장해도 되고 살짝 돌아 정문으로 들어가도 괜찮습니다 수육과 녹두전도 있어서 반주하기에도 안성맞춤이지요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해주막국수 바로 앞에는 자그마한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구수함이 좋은 면수 먼저 받습니다 메밀콩국수를 개시했군요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 맛을 보고 싶습니다 녹두빈대떡 6.0 잘게 썰어 넣은 김치와 돼지고기 숙주 등이 씹히는 녹두전입니다 막걸리 한 병 비우기에 족하지요 뽀얀 육수의 물막국수 8.5 막국수라 부르지만 황해도식 냉면으로 보아도 무방하겠습니다 인천에는 이런 류의 냉면을 내는 집들이 몇 군데 성업하고 있습니다 메밀 할량 높아보이는 좋은 면발입니다 살짝 더운 봄.. 202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