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삼각지 평양집의 내장곰탕

 

10년 전 첫방문 때의 감동은 없었지만

여전히 맛있는 곰탕 한 그릇 잘 먹고 왔다

 

 

 

 

 

 

 

 

 

 

 

 

 

삼각지역에서 올라오면 바로

용산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다

건너편으로는 전쟁기념관이 있고

 

 

 

 

 

 

 

저녁에는 차돌박이와 양 곱창 등으로 술 한잔도 맛나는 곳

백빈건널목을 잠시 돌아보고 아침 식사 차 왔으니

고민없이 내장곰탕 주문

 

 

 

 

 

 

 

맛있는 깍두기와 젓가락

그리고 차가운 물 한 잔

 

 

 

 

 

 

 

내장곰탕

양념장이 담겨 나오고 숟가락도 푹 꽂힌 채 나온다

이유가 뭘까

 

 

 

 

 

 

 

섭섭지 않게 들어있는 소내장들

밥은 토렴되어 좋은 온도감으로 만족감을 올려준다

깔끔한 맛의 곰탕

 

 

 

 

 

 

 

위에서 말했지만

맛있는 깍두기

마무리는 깍두기와 함께

 

 

 

 

 

 

 

별로 어렵지 않게 한 그릇 뚝딱

모처럼 서울 나와서 속 든든히 하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