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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2

버스로. 강진에서 해남 미황사 다녀오기 해남 달마산 미황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다녀왔던 좋은 기억이 있어 기대가 컸던 미황사행.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절집 자체도 자연의 일부로 보고 그 어울어짐의 모습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듯합니다. 강진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해남버스터미널로 넘어가 군내버스로 미황사까지 다녀왔던 그날의 기록입니다. 강진에서 해남까지 운행되는 버스는 하루 여섯 차례. 12:45 출발하는 버스로 해남버스터미널까지 달려갑니다. 약 25 ~ 30분 정도 소요. 해남버스터미널에서 확인한 미황사 가는 버스의 시간표입니다. 14:05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가서 18:00 에 미황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돌아오면 되겠습니다. 40분에서 45분 정도 걸리는 듯합니다. 강진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가 19:00에 있으니 살짝 시간.. 2023. 2. 6.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의 미황사 자동차가 있으면 휙하고 다녀올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해남 미황사. 그렇지 못하니 한번 다녀오는데 큰맘을 먹어야 합니다. 해남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다시 군내버스로 갈아타고 한 50분 달려 달마산 미황사에 도착을 합니다. 해남읍으로 돌아가는 버스 시간까지 세 시간의 여유가 주어집니다. 천천히 돌아보고 대웅보전 처마밑에 앉아 서쪽 하늘을 물들이는 낙조를 감상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 해남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오후 2시 5분에 출발한 버스는 3시 가까이 되어 미황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십 여년 만에 다시 찾은 해남 달마산 미황사. 감회가 새롭습니다. 일주문을 지나 살짝 휘어지는 계단길을 올라 천왕문을 마주합니다. 윤장대가 천왕문 안에 자리잡고 있네요.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 202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