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의재1 (전남)강진맛집 사의재(四宜齋). 바지락전에 탁주 한잔 다산 정약용처럼 #강진맛집 #강진멋집 #사의재 #다산정약용 강진읍을 돌아다니다보면 '모란'이 들어가는 상호가 많다 모란추어탕, 모란호프, 모란다방, 모란미용실, 모란세탁소, 모란... 어느 집 담벼락에는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 전문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 1930년대를 주름잡은 시인 김영랑의 생가가 있는 마을 그리고 또 한 사람 18세기 조선을 굵직한 획을 그으며 살다간 다산 정약용 전라남도 강진은 이 두 사람으로 기억된다 사의재(四宜齋)는 다산 정약용이 1801년 강진에 유배 와서 처음 묵은 곳이다. 사의재는 이곳 주막집(동문매반가) 주인 할머니의 배려로 골방 하나를 거처로 삼은 다산이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교육과 학문연구에 헌신키로 다짐하면서 붙인 이름으로 '네가지를 올바로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을 담.. 2021.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