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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여행4

완도에서 청산도 들어가기, 완도항여객선터미널과 슬로시티청산도호 지난 주 일요일 (4. 2) 청산도엘 다녀왔습니다. 유채꽃 가득한 청산도의 품에 잠시 안겼다 돌아왔는데요.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서 슬로시티 청산도호를 타고 들어갔습니다. 완도항 발권에서부터 청산도 입항까지의 이야기를 남겨볼까합니다. 오전 8:40 배편을 이용하기 위해 8:15 쯤 완도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이른 시각부터 상춘객들로 붐비는 터미널로 들어가 발권을 했네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실 분들은 주차장 쪽에 위치한 '청산도 차량 매표소'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는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서 발권을 하고 개찰구를 통해 승선해야 합니다. 왕복 배편의 발권은 허용되지 않고 편도만 가능하네요. 나오는 배편은 청산도 들어가서 발권을 해야합니다. 편도 요금은 8,.. 2023. 4. 7.
청산도 해녀식당의 전복해삼물회와 완도항막걸리 4월의 첫 일요일 오전 8:40 배로 청산도에 들어갔습니다. 일찍 나섰던 터라 아침 식사를 놓치고 있었지요. 청산도 들어서자마자 식당부터 찾아보았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진리를 충실히 따르는 바람직한 생활. 항구 앞 늘어선 여러 식당과 횟집 중에 왠지 끌리는 엘 들어가 새콤달콤한 물회 한 그릇 놓고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완도항에서 약 50분을 달려 도착한 청산도. 서편제 촬영지에 가득했던 유채꽃들의 향연은 잊을 수가 없을 듯합니다. 해녀 분이 직접 운영하는 듯한 해녀식당. 얼핏 보니 물회와 비빔밥 그리고 찌개 종류도 내놓고 있네요. 메뉴판을 정독한 후 전복해삼물회를 부탁드립니다. 물회와 함께할 친구로 소주 군을 부를까 하다가 아침이니 막걸리 양으로. 처음 먹어보는 완도항막걸리는 다행히 많이 .. 2023. 4. 6.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일주일 전 스케치 (23. 4. 2) 4월 2일 일요일, 고대하던 청산도를 다녀왔습니다.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영화 촬영지의 유채밭을 중심으로 둘러보고 왔네요. 왜들 청산도, 청산도 하는지 그 이유를 고개 끄덕이며 가슴에 새기고 왔습니다. 더없이 화창하고 싱그러운 봄날이었습니다. 완도항여객선터미널에 오전 8:15 쯤 도착해 8:40 배편을 발권합니다. 잠깐 둘러보고 나올 거라 차는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 두고 갑니다. 터미널 1번 개찰구 앞에는 청산도 가는 상춘객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네요. 청산도를 가다니, 가슴이 벅차 오르는 순간입니다. 약 50분을 달려 여객선은 청산도에 도착을 합니다. 꽤 큰 배라 승선감도 좋고 멀미 걱정 없이 잘 왔네요. 급하게 서두르느라 놓친 아침 식사를 청산도 한 식당에서 전복해삼물회로 채웠네요. 오독오독 전.. 2023. 4. 3.
2023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와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운항시간표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섬 청산도" 자연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 선원이라 부르기도 한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km,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선정되었다. -슬로시티 청산도 안내 팸플릿 2023 청산도슬로걷기축제 봄봄봄 치유정원 청산도로 오라 2023년 4월 8일 (토) ~ 5월 7일 (일)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 유채꽃 청산도에서는 매년 4월 한달동안 '청.. 2023. 3. 31.